[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배우 박시연이 자신이 출연 중인 KBS2 월화드라마 '남자이야기' 스태프들에게 화장품을 선물했다.
드라마에서 서경아 역을 맡아 열연 중인 박시연은 촬영으로 고생 중인 스태프들에게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오르비스 화장품을 선물로 전달해 주위를 훈훈케 했다.
오르비스 측은 20일 오후 "박시연이 더운 날씨에 주야장천 고생하는 스태프를 위해 작게나마 보답하는 의미로 스킨, 로션, 자외선차단제 등 300만원 상당의 '오르비스' 제품을 선물했다"고 전했다.
특히, 남성과 여성 피부타입을 고려한 맞춤형 선물을 준비해 그의 세심한 마음 씀씀이가 돋보였다는 것. 이에 박시연은 "모든 스태프들이 한층 뜨거워진 햇살 아래 계속되는 촬영에 피부가 많이 손상됐다. 모두 힘들지만 서로 힘내자는 의미에서 작게나마 선물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