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인영어사, 올 1Q 영업손 27억 원

는 올 1분기에 매출액 41.7억 원과 당기순손실 29.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주력 사업인 온라인 콘텐츠 관련 사업은 영업이익이 3억6000만원을 기록, 매출액 대비 13.3%의 이익률을 실현했으나, 합병과 관련한 영업 외 비용이 적지 않게 발생해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또 합병 전 사업주체인 유니와이드테크놀로지에서 주력으로 영위하던 서버스토리 사업부의 계속적인 판매단가 하락 및 매출원가 상승도 손실폭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주력 매출사업인 온라인 영어 교육관련 사업의 매출액은 26억9000만원을 기록, 전체 매출액의 64.5%를 차지해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유지하고 있다고 회사관계자는 평가했다. 김상우 확인영어사 대표는 "향후 적자 사업부분의 매각 또는 분할 등을 통해 당사의 수익구조를 빠른 시일 내에 개선시키는 방안을 준비 중"이라며 "양질의 추가 콘텐츠 공급, 영업조직 확대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결과가 반영되면 하반기를 기점으로 실적이 호전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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