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주민불편사항 97% 해결

시민불편살피미 8572 기동반 접수 건수 기준 97.5% 처리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주민불편사항을 공무원과 주민이 신고해 처리하는 시민불편살피미(인터넷 원클릭 시스템)를 적극 운영한 결과 지난 8일 기준으로 1만4688건을 접수, 이 중 1만4317건(97.5%)을 처리했다.

추재엽 양천구청장

시민불편살피미는 시민 또는 공무원들이 다양한 생활 속 불편사항을 인터넷으로 접수하게 되면 서울시 본청과 자치구, 관련기관이 이를 신속하게 확인·처리하고 처리결과를 알려주는 서울시 원클릭 민원관리 시스템이다. 양천구는 인터넷으로 접수된 민원을 감사담당관내에 설치된 '양천구 바로처리 기동반'을 적극 활용해 신속히 해결함으로써 주민을 섬기는 구민중심행정을 적극 실현해 가고 있는 것이다. 그동안 민원처리 내용을 보면 안전 위해와 생활불편분야가 8513건으로 60%를 차지했다. 또 도시미관분야가 5022건으로 35%를 차지, 이 분야에 행정력이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공원, 복지관광, 소방안전, 환경오염분야가 각각 뒤를 이었다 시민불편사항 신고방법은 양천구 홈페이지 우측 민원란 구민불편살피미 또는 서울시 홈페이지 ⇒ 전자민원 ⇒ 민원신청 ⇒ 시민불편살피미를 클릭, 신고하거나 '080-777-8572'(수신자 부담)으로 신고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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