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엔파코가 오는 15일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된다.
한국거래소(KRX)는 14일 STX엔파코 주권의 시초가가 상장일 오전 8~9시에 공모가(1만3000원)의 90~200% 사이에서 호가를 접수해 매도호가와 매수호가가 합치되는 가격으로 결정된다고 밝혔다. 이렇게 정해진 시초가를 기준으로 상하 15%의 가격제한폭이 적용된다.
STX그룹의 계열사인 STX엔파코는 2001년 설립됐으며 크랭크샤프트와 터보차저 등 선박엔진 부품을 제조한다.
지난해 매출액 1조214억원과 당기순이익 511억원을 기록했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