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성민-규현, 장애아동 일일 아빠 되다

[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그룹 슈퍼 주니어가 장애 아동들의 초보 아빠가 됐다. KBS측은 11일 "슈퍼 주니어의 성민과 규현이 오는 13일 방송될 KBS1 '사랑의 가족-장아채험 강원래가 간다'에 출연해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한 12명의 장애 아이들이 살고 있는 공동체에 찾아가 일일 아빠 체험을 경험했다"고 밝혔다. 이 두 사람은 밀린 이불 빨래를 시작으로 아이들 목욕시켜주기와 간식 만들어주기, 우유 먹이고 낮잠 재우기와 함께 놀아주기 등을 체험했다. KBS측은 "시작에 앞서 성민은 평소 봉사활동을 자주 해 자신감을 보였다. 규현은 아이를 돌본 경험이 거의 없어 걱정하는 표정이 역력했다"며 "그러나 두 사람은 아이들과 함께 지내면서 정이 깊어져 마지막에 아이들만을 위한 공연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사랑의 가족-장애체험 강원래가 간다'는 명사나 연예인이 MC 강원래와 함께 장애를 체험하며 공감과 교훈을 얻는 코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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