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앤, 차병원기반 요양시설 오픈

차병원 신관 1층에 차실버케어 분당센터 개소

디오스텍은 11일 분당 차병원 신관 1층에 재가노인요양복지기관인 ‘차실버케어 분당센터’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차실버케어는 국내 최초로 대형 병원을 모기업으로 하는 전문요양서비스 기관으로 차병원의 의료 인프라를 기반으로 노인장기요양보험 수급대상자에게 차별화된 전문요양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차바이오앤은 설명했다. 특히 차실버케어 분당센터는 노인장기요양보험 수급대상자를 대상으로 방문요양과 방문목욕, 방문간호 서비스를 제공한다. 회사 관계자는 "차실버케어는 국내 최초로 대형병원을 모기업으로 둔 전문요양서비스 기관"이라며 "차병원의 첨단 의료 인프라를 기반으로 병원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차바이오앤은 차실버케어 사무실 센터와 함께 위치한 복지용구 매장에서 노인들의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복지용구와 실버용품의 상담, 판매를 하고 있다며 재가에 관련한 서비스를 한곳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차실버케어 분당센터의 박경아 센터장은 "어르신들에게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분당차병원과 연계한 의료서비스와 추후 진료 및 검진 이용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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