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이 지방권에서는 최초로 '류마티즘센터'를 설립했다.
병원측은 8일 류마티스관절염 등 류마티스질환의 진단과 치료기능을 갖춘 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는 세번째, 서울을 제외하면 전국 최초로 설립된 류마티즘센터라고 병원측은 설명했다.
4명의 전문의를 포함 14명의 인력으로 운영되며 하루 평균 160여명을 진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원 류마티즘센터 소장은 "류마티스질환 분야 최첨단 기술을 대폭 도입해 환자만족도를 크게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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