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SBS수목드라마 '시티홀(극본 김은숙·연출 신우철)이 인기를 모으며 OST까지 덩달아 반응이 뜨겁다.
드라마 ‘시티홀’은 작곡가 노영심이 음악감독을 맡아 시작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시티홀’의 주제곡은 ‘그래 나를 믿자’는 리쌍의 객원 보컬 출신 정인의 독특한 음색과 함께 드라마 내용과 꼭 맞아떨어지는 가사가 잘 어우러진 특색 있는 곡이다.
지난 7일 방송 후 '시티홀'OST는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까지 올랐다. 시청자들은 게시판에 ‘노래가 너무 좋다’, ‘언제쯤 OST앨범이 나오냐’, ‘OST 빨리 들어보고 싶다’ 는 반응을 나타내기도 했다.
드라마 관계자는 "하루에도 몇 십 건씩 OST에 관한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드라마 OST에 큰 관심을 보여주셔서 너무 감사할 따름이다"라며 기쁨을 전했다.
'시티홀'의 ‘그래 나를 믿자’는 디지털 음원으로 11일 선공개될 예정이며, ‘시티홀’의 OST 앨범은 열흘 뒤인 22일께 발매된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