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 대림역 경남아너스빌 21일부터 입주

지하철 2, 7호선 환승역인 대림역세권에 위치한 경남아너스빌 아파트 입주가 오는 21일부터 시작된다. 서울 구로구 구로6동 경남아너스빌은 지하1층, 지상15층, 3개동으로 이뤄진 129가구 소단지지만 대림역에서 3분 거리 역세권에다 분양 당시 가격보다 시세가 월등히 높아 관심을 끌고 있다. 공급평형은 80∼103㎡로 공급 당시 분양가는 3.3㎡당 1190만원이었다. 3억7000만원에 분양된 103㎡의 경우 현재 4억5000만원 선에 거래가격이 형성돼 있다. 이 단지에서 서부간선도로, 경인로, 남부순환도로로 진입하기 수월하고 구로구청, 고려대 구로병원, 이마트, CGV 구로점 등 편의시설도 가깝다. 인근에는 호텔ㆍ컨벤션센터를 갖춘 디큐브시티가 내년에 준공되고 신도림 테크노마트도 인접해 있다. 경남기업은 인근 가리봉동 125 일대 27만9110㎡가 가리봉 균형발전촉진지구로 묶여 첨단 유시티(U-City)로 개발되는 등 서남권 르네상스권역이라 투자가치가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김민진 기자 asiakmj@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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