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주 초강세' 日증시 4%대 급등

닛케이 9300 돌파

지난 1일 이후 6일만에 재개장한 일본 증시가 휴장 기간동안의 상승폭을 한번에 반영하며 4%대 급등장을 연출하고 있다. 닛케이225 지수는 9000선은 물론 9300대를 돌파했다. 닛케이225 지수는 지난 1일 장중 9000선을 회복했지만 안착에는 실패한 바 있다. 7일 오전 9시47분 현재 닛케이225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4.25% 급등하며 9350선 위에서 거래되고 있다. 토픽스 지수도 4.2% 급등하며 880선을 넘어서고 있다. 금융주가 초강세를 나타내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최대 은행 미쓰비시 UFJ 파이낸셜이 11%대 상승세를 기록 중이며 미즈호 파이낸셜도 10%대 오름세를 기록 중이다. 최대 증권사 노무라 홀딩스 역시 8% 가까운 폭등장을 연출하고 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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