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배우 이필립이 드라마에서 다양한 매력을 선보여 화제다.
이필립은 KBS2 '남자이야기'(송지나 극본, 윤성식 연출)에서 차이나타운의 해결사 도재명 역을 맡아 카리스마 있는 모습과 엉뚱한 모습을 동시에 선보였다.
그는 특히 지난 4일 3분 라면을 기다리던 장면에서 다양한 표정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다.
시청자들은 드라마 홈페이지에 '오늘 여러 모습의 도재명을 본 것 같아서 행복하다. 특히 라면 앞에서 심각한 표정의 도재명의 모습에 웃음이 났다' '요즘 도재명이라는 남자가 너무 끌린다. 무심한 듯 내던지는 뼈있는 한마디 한마디가 묘한 매력을 느끼게 한다' 등의 글을 남겼다.
소속사측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이필립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따.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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