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최지우와의 열애 중인 배우 이진욱이 6일 오후 1시 경기도 의정부에 있는 306보충소에 현역으로 입소한다.
이진욱은 이날 오후 1시 경기도 의정부에 있는 306보충대에 입소해 5주간의 기초 군사훈련 후 자대 배치를 받아 현역으로 복무하게 된다.
지난해 현역 입영통지서를 받은 이진욱은 SBS 드라마 ‘유리의 성’ 출연 관계로 입대를 연기한 바 있다.
이진욱은 입대를 앞두고 소속사를 통해 "군대란 곳은 대한민국 남자라면 누구나 가야하는 곳인 만큼 조기 입대 추진에 조금의 망설임도 없었다"며 "군대 생활을 통해 지금까지 알지못했던 여러 가지 것들을 많이 경험하고 배우고 돌아오겠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이진욱의 연인 최지우에 대해 "최근까지 두 사람 모두 잘 지내고 있다. 최지우가 배웅하러 갈지는 잘 모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진욱은 입대 전날인 5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일본 팬들과 팬미팅을 가졌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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