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결혼 마지막 날을 맞은 강인-이윤지, 전진-이시영 가상 부부가 애틋한 데이트를 즐겼다.
강인과 윤지는 3일 방송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럭셔리 데이트를 즐긴다. 브런치 카페에서 비싼 음식을 시켜보고 한강에서 서로에게 진심어린 편지를 전하며 마지막 인사를 했다.
이날 윤지는 "그냥 '윤지야'라고 부르지 말고 '우리 윤지'라고 불리고 싶다"고 말했고 강인은 "'왕자님'이라고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또 이들은 웨딩샵에서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갖춰 입어보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전진은 이시영에게 조금 특별한 선물을 하기 위해 부부 테마곡을 만들었다. 남편의 깜짝 선물에 감동한 이시영은 전진의 '3집 앨범' 대박을 기원하며 '바보처럼'이라는 곡에 자청해서 피처링까지 참여했다.
한편 오는 10일부터는 실제 커플인 SG워너비 김용준과 황정음이 가상 부부로 출연한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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