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민 '숨겨둔 아이 있다?' 예비아빠 완벽 변신

[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배우 김성민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예비 아빠로 변신, 훈훈한 매력을 발산했다. 김성민은 다음달 3일 오후 방송될 KBS2 '해피 선데이' 코너 '남자의 자격-죽기전에 해야할 101가지'(이하 '남자의 자격')에서 멤버들과 함께 24시간 동안 육아 체험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규, 김국진, 김태원, 이윤석, 김성민, 이정진, 윤형빈 등의 7명의 멤버들은 24시간 동안 3명의 아기들을 돌보는 모습을 선보였다. 녹화 시작과 함께 낯선 환경에 놀란 아기들이 울기 시작하자 육아 경험이 없는 미혼인 멤버들은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김성민은 능숙하게 우는 아기를 달래고 계란말이와 볶음밥을 요리하는 등 예비 아빠로 완벽히 분했다. 아기가 김성민을 따르자 멤버들은 "혹시 숨겨둔 아이가 있는 것 아니냐"며 의심했다는 후문이다. 김성민은 이에 대해 "미혼이라 아이를 잘 돌봐도 오해 받는다"며 "그동안 조카들을 여러 명 키워서 기저귀 가는 것 쯤은 아무 일도 아니다"라고 밝게 웃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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