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사장 배성기)는 30일 보령화력본부 홍보관 세미나실에서 팀장급 이상 간부직원 150명을 대상으로 '변화관리교육'을 개최한다. 전 전영진과 본사 및 사업소 팀장급 이상 전 간부직원이 집합교육을 갖기는 창사 이래 처음이다.
이날 교육은 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소장의 특강에 이어 분임조별 토론, 변화결의서작성, '우리의 다짐'선언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배성기 사장은 "청렴도의 문제는 공기업 직원으로서 가장 우선해야 할 가치"라며 "올해는 간부직원부터 청렴하고 솔선수범하는 업무자세로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중부발전은 앞으로도 과장급 간부직원까지 대상을 확대해 변화관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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