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와 아름다운재단이 아이들의 '나눔 습관'을 길러주기 위한 교육 사업에 나섰다.
GS칼텍스가 25일 강남구 역삼동 GS타워에서 김기태 GS칼텍스 상무, 윤정숙 아름다운재단 상임이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교육 기금전달식을 갖고 아름다운재단에 1억원을 전달했다.
아름다운재단은 기금 1억원을 나눔교육사업에 쓸 예정이다. 나눔교육은 우리 아이들이 나눔의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서 나눔교사 연수, 어머니 나눔교실, 어린이 나눔캠프 등 교사, 학부모, 학생 대상의 다양한 생활체험과 실천교육 등으로 짜여있다.
김기태 GS칼텍스 상무는 "그 동안 나눔경영에 힘을 쏟아온 GS칼텍스는 아름다운 재단과 함께 자라나는 우리 미래세대들에게 더불어 살아가는 즐거움과 의미를 일깨워주는 나눔교육사업을 펼쳐 나감으로써 우리사회에 나눔문화가 구석구석 전파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지원사업의 의미를 밝히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GS칼텍스는 지난 2007년부터 올해까지 3년째 총 4억5000만원을 기부했다. 지워금은 맞춤형 교육기자재 제작 및 각종 교육연수 프로그램에 쓰일 예정이다.
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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