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KBS2 '상상플러스 시즌2(이하 상플2)'가 소폭의 상승세를 보이며 화요심야프로그램 중 시청률 정상에 올랐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방송한 '상플2'는 전국 시청률 11.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10.2%보다 1.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성우, 윤상현, 지상렬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MC못지 않은 입담을 과시했다. 특히 13년만에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신성우는 과거 인기를 누렸던 시절 겪었던 에피소드를 털어놔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긴급출동 SOS 24'와 MBC 'PD수첩'은 각각 11.5%와 6.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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