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HE사업부, 1Q 영업익 142억원

LG전자 홈엔터테인먼트(HE) 사업부가 올해 1분기 142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21일 LG전자는 올해 1분기 HE사업부가 4조2976억원의 매출, 142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경기침체와 계절적 비수기인 상황에서도 평판TV 판매량이 40% 늘면서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9% 증가했다"면서 "브랜드 개선효과도 TV 판매량 증가와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PDP모듈 매출액은 32인치 물량 감소로 전년동기대비 30% 이상 줄었다. 지난 4분기 판가하락으로 영업적자를 기록했지만, 1분기 LCD TV 판매가 호조를 띠며 영업흑자로 이어졌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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