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건설, 경영지원본부장에 이영환씨 선임

극동건설(대표 윤춘호)은 20일 이영환 전무(사진)를 경영지원본부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전무는 1954년생으로 제주 대정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1979년 대우그룹에 입사해 대우건설, (주)대우 건설부문, 동아건설(관리지원본부장 전무)에서 자금, 회계업무를 담당했다. 극동건설 관계자는 "이영환 전무는 30여 년간 자금, 회계, 세무 등 재무 전 분야를 두루 경험한 재무통으로 대우건설, 동아건설 등 건설회사에서 쌓은 탁월한 재무 관리 역량을 높이 평가해 경영지원본부장으로 선임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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