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아동·청소년 위한 발명교육 캠프…캠프참가 희망단체 21~26일 신청 받아
특허청이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위한 발명교육캠프를 여는 등 나눔 교육 ‘휴먼뉴딜’ 프로젝트를 펼친다.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원장 이태근)은 5월 ‘발명의 달’을 맞아 정부가 경제분야의 ‘녹색뉴딜’과 함께 추진 중인 ‘휴먼뉴딜’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저소득층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2009년 특허청과 함께 하는 나눔 교육’ 캠프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특허청은 캠프를 통해 교육 양극화를 없애고 저소득층 아동 및 청소년의 도전정신과 창의적 문제해결능력 등 미래성장 잠재력을 높여 이들을 미래의 중산층 이상으로 키우는 데 기여하게 된다.?비용은 전액 무료다.
1박2일 과정으로 운영되는 캠프는 저학년과 고학년의 수준 차이를 감안해 운영된다.
낮은 학년들에겐 놀이를 통한 발명체험활동으로 발명과 친구가 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고 고학년엔 창의성교육으로 자기변화의 시간을 가질 수 있게 운영된다.
특히 발명창의성교육은 △자기주도형 학습 △자존감 증진 △문제해결능력개발로 학업성취도 증진효과가 있어 이들의 미래경쟁력 강화에 도움될 것으로 보인다.
캠프참가 희망단체는 21~26일 사이 발명교육센터홈페이지(//iec.kipo.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오는 29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최규완 국제지식재산연수원 창의발명교육과장은 “특허청은 이번 프로그램성과를 바탕으로 저소득층 학생에게 더 많은 발명교육의 장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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