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콘덴싱보일러 탄소성적표지 인증

(대표 김철병)은 16일 자사의 콘덴싱 가스보일러 '나비엔 콘덴싱 on水'가 보일러업계 최초로 환경부로부터 '탄소성적표지 제도(탄소라벨링 제도)'의 인증제품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회사의 콘덴싱보일러제품은 지난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시범인증을 받은 후 별도의 탄소배출량 조정 과정을 거쳐 이번에 정식으로 인증을 받게 됐다. 이 제품의 탄소배출량은 10년 기준으로 대당 3만779kg이다. 인증기간은 지난 3월 17일부터 2012년 3월 16일까지 3년간이다. 앞으로 출시되는 제품에는 탄소성적표지 인증마크(탄소라벨링)를 부착하고, 제품 사용설명서 및 홈페이지, 각종 홍보물에도 이 마크를 게재한다. 이 기간 동안 환경부가 정한 탄소배출량 감축 목표를 달성하면 2단계로 '저탄소상품' 라벨링을 부착할 수 있게 된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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