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중 위원장, 부산문화방송 50주년 기념식 참석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15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부산문화방송 창사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개국 50주년을 축하했다. 이날 최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부산문화방송이 국내 최초의 민간방송으로서 지역방송 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노력을 해왔다"면서 "지금 방송계에 닥친 어려움과 디지털화라는 과제는 방송인들의 의지와 책임감이 살아 있는 한 꿋꿋이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최 위원장은 개국행사 참석에 앞서 부산전파관리소와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를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정일 기자 jayle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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