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마트, 창사 첫 전국 265개 점포 동시 '세일'

전자전문점 하이마트(대표 선종구)가 창립 이래 처음으로 전국 265개 점포에서 동시에 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15일 회사측에 따르면 하이마트 포인트카드 가입 고객 1000만명 돌파 기념으로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열흘간 인기상품을 30~80%까지 할인 판매한다. 행사 기간 중 토스터와 헤어드라이기, 전화기 등 30여개 모델은 주말 선착순으로 최고 80%까지 할인 판매하고 밥솥, 전자레인지, 가습기 등 생활가전은 최고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양문형 냉장고와 에어컨, 세탁기 등도 최고 30%까지 할인 판매한다. 양문형 냉장고(700L) 90만원대, 드럼 세탁기(12kg ) 50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사은품도 다양하고 푸짐하다. LED TV를 구입한 고객에게는 명품 이천쌀, 삼성 인버터 에어컨 스페셜 에디션을 구매하면 40만원 기프트 카드를 증정한다. 또 500만원 이상, 2개 품목 이상을 구입한 고객에게는 20만원 기프트 카드를 추가로 제공한다. 더불어 신한카드로 100만원 이상 구매하면 전국 놀이동산 자유이용권을 사은품으로 준다. 한편, 하이마트는 '1000만 고객 가입 기념 웃으며 삽시다' 친절 캠페인을 진행한다. 모든 직원들이 '우리 직원이 미소짓지 않는다면, 1000원을 가져가셔도 좋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명찰을 착용하고 1000원 짜리 지폐 한 장씩을 넣고 다니면서 고객을 응대한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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