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발기부전 치료신약 자이데나의 러시아 판매가 시작됐다.
은 4월부터 자이데나가 러시아 파트너인 발렌타사에 의해 판매되기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러시아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은 연간 1억 2700만달러 규모로 매년 30% 이상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자이데나는 러시아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의 80%가량을 장악한 다국적 제약사 제품('비아그라, 시알리스 등)과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된다.
동아제약은 2007년 10월 러시아 최대 제약사중 하나인 발렌타와 모스크바에서 계약식을 갖고 5년간 5000만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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