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아이돌 그룹에 대한 발언, 왜곡된 것'

[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방송인 김구라가 아이돌 그룹에 대한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김구라는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S 빌딩에서 열린 tvN '화성인 바이러스' 현장공개에 참석해 "MBC '명랑 히어로' 마지막 방송에서 아이돌 그룹에 대한 발언에 대한 보도는 왜곡된 것"이라고 입장을 표했다. 그는 "'명랑 히어로' 마지막 방송에서 허영생 군에 대한 보도를 봤다"며 "방송을 본 시청자들을 알겠지만 내 말은 아이돌이 틀 안에 갇혀있는 느낌이란 뜻이었다. 문희준씨를 환관, 내시로 표현한 것은 예능 버라이어티서 쓴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자극적인 기사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있고 많이 단련돼 있다"며 "김성주는 좀 예민한 편이다. 의연하게 받아들이면 스트레스를 덜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구라는 지난달 28일 '명랑히어로' 마지막 방송에서 아이돌 그룹 SS501 허영생과 소녀시대 효연이 다른 멤버들에 미해 활동이 적다고 발언, 논란이 된 바 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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