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 이효리 3차 광고 '처음처럼 고고고송'

'흔들고! 쪼개고! 넘기고!' 광고 캠페인 시작과 함께 본격적 마케팅 펼칠 예정

롯데주류BG는 소주 '처음처럼'의 제3차 광고 캠페인으로 이효리를 모델로 하는 '처음처럼 고고고송'을 선보인다. 또한 이번 캠페인 시작과 함께 본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광고캠페인은 이효리의 섹시 발랄한 댄스와 함께 새로운 카피인 '흔들고! 쪼개고! 넘기고!'가 주문처럼 반복되는 가사와 멜로디가 특징이다. 롯데주류 측은 "알칼리 환원수라 흔들수록 더욱 부드러워지는 제품 특징을 짧고 강하게 표현했다"며 "또한 '처음처럼'을 돌리고, 꺾고, 치켜 올리는 댄스동작은 술자리의 트랜드로 자리잡은 '회오리주'를 만드는 과정을 나타낸다"고 설명했다. 일명 '고고고 캠페인'이라고도 불리는 이번 광고에서 이효리는 가죽자켓과 핫팬츠의 펑키한 바이크족 의상, 심플한 정장, 피로연 드레스, 풋풋한 캠퍼스룩까지 총 9가지의 서로 다른 스타일을 소화해 CF퀸의 명성을 재확인시켰다. 롯데주류는 친근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의 이효리를 십분 활용해 '대한민국 어디서나, 누구나, 언제나' 즐길 수 있는 소주 '초음처럼'의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처음처럼'은 지난 2007년 12월 이후부터 지금까지 약 1년 4개월 동안 이효리와 함께 하는 흔들어라 광고캠페인을 통해 마케팅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한편 롯데주류는 이달 한달 간 판촉 이벤트를 대대적으로 진행해 '흔들고! 쪼개고! 넘기고!' 알리기에 나선다. '흔들고! 쪼개고! 넘기고!'를 살린 길거리 게임을 펼치고, 참가자에게는 롯데시네마 이용권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불황을 이기는 소주 애주가들을 응원하기 위한 신나는 광고 컨셉에 맞게 강남 및 서울 오피스 밀집 지역의 직장인들을 응원하는 추억의 과자선물세트 이벤트 또한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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