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 6일 은행 창립 39주년을 기념해 '경남은행 창립 39주년 기념 특판예금'을 총 1000억원 한도로 오는 5월31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기존 상품인 마니마니정기예금에 우대금리를 지급하는 방식이며 가입대상은 500만원 이상의 개인고객이다.
지난 2월1일 이후 신규등록고객에게는 1.0%, 30년 이상 장기거래고객은 1.1%, 20년 이상 장기고객에게는 1.0%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이 상품에 가입하면 1년 만기 최고 연 4.0% 금리를 지급받을 수 있다.
김순식 경남은행 개인고객지원부장은 "창립 39주년의 기쁨을 지역민과 함께 하고자 특판예금을 준비했다"며 "비교적 높은 금리가 제공되는 만큼 장기고객들에게 특히 유용한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준형 기자 raintr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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