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GIS 통합관리시스템 마련

GIS 중복 구축·예산낭비 막는다

국토해양부는 '전국 공간정보사업의 현황'조사후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용역사업을 7일 공고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부터 2010년까지 2년에 걸쳐 총 15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공간정보사업 세부 구축현황을 조사해 공간정보사업 관리체계를 구축한다. 또 2010년에는 웹(Web) 기반의 공간정보사업 현황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 구축 등 활용체계를 확대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GIS 사업의 중복 투자를 방지하고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현재 GIS사업은 1995년 이후 총 1조2000억이 투입됐다. 2010년까지 2000억원이 추가 투입될 예정이며 총 36개 기관에서 728개 사업을 추진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