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관훈동 사옥 1060억에 매각

SK건설이 종로구 관훈동에 위치한 사옥을 1060억원에 매각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SK건설은 유동성 확보를 위해 작년 말 관훈동 사옥을 매물로 내놓고 최근 유진투자증권이 조성한 부동산 펀드와 1060억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맺었다. SK건설은 이 건물을 매각하고 향후 5년간 해당 건물을 임대해 쓸 예정이다. SK건설 관계자는 "이번 사옥 매각은 유동성 확보와 함께 현재 6곳에 나눠져 있는 SK건설 사무실을 한곳에 모으는 작업을 위해 이뤄진 것"이라고 말했다. 관훈동 SK건설 빌딩은 지상 13층 연면적 3409㎡규모이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