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생명, 위험보장에 건강관리까지

'무배당 3-UP보장보험' 판매 보장자산 및 의료비 보장에 고품격 헬스케어서비스 제공도 녹십자생명이 가입자들에게 보험의 기본기능인 보장자산과 위험보장은 물론 고품격 건강관리서비스까지 결합한 상품을 선보이는 등 마케팅 차별화를 기하고 있다. 녹십자생명은 6일 보장자산과 의료비보장 그리고 건강관리 서비스 등 세가지 혜택을 동시에 보장받을 수 있는 '(무)3-UP보장보험'을 개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보험료가 저렴하면서도, 일상 생활시에는 헬스케어서비스로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질병 발생시에는 의료비 보장으로 환자의 비용부담을 없앴다. 또한 사망시에는 사망보장으로 가족의 재정적 안정을 보장받을 수 있다. 실손의료비 보장은 입원비, 통원비, 처방조제비 등 본인이 병원치료에 실제 사용한 비용 중 급여항목의 본인부담금과 건강보험에서 보상하지 않는 비급여 비용의 80%를 보장한다. 게다가 MRI 등 고가의료장비에 의한 검사비용은 물론 입원일수에 상관없이 입원 첫 날부터의 입원비와 처방에 의한 의약품 조제비까지 회당 최대 5만원까지 보장하고 있다. 실손의료비 보장한도는 치료목적 입원시 연간 3000만원, 통원은 1회당 10만원(연간 180회 한도), 처방 조제비는 연간 180회 한도로 처방전당 5만원까지 보장한다. 최초 만15세부터 60세까지며, 최장 80세까지 보장된다. 보험기간은 최초계약 3년 후부터 매3년 단위로 갱신되며 헬스케어서비스의 일환으로 전문의료진 전화상담, 종합병원 진료안내 및 예약대행서비스, 건강검진 우대, 제대혈 할인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헬스케어서비스 중 '전문의료진 전화상담'의 경우 생보업계 최초로 13개 진료과목(내과, 신경과, 산부인과 등) 전문의료진과 실시간 One-Stop 전화상담 시스템을 구축, 운영키로 했다. 이를 위해 녹십자생명은 'ALL IP(Internet Protocol) Base Call Center' 운영하고 있다. 'ALL IP Base Call Center'는 13개 진료과목 전문의 및 간호사와 실시간 전화상담을 하는 콜센타다. 사내 모든 전화환경을 기존의 전화선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IP(Internet Protocol)환경으로 구축해 고객과 의료진을 원스톱으로 연결해주는 시스템으로, 평일 9시~19시, 토요일 9시~13시까지 운영한다. 김양규 기자 kyk74@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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