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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윤태희 기자]배우 문정희가 동료 연예인들의 축하 속에 3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빌라드베일리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배우 한혜진·최강희·박탐희·이선균·이상우, 개그맨 홍록기·문천식 등이 문정희와 신랑에게 축하 메세지를 남겼다.
문정희와 결혼한 신랑은 미국 명문대에서 MBA를 마친 인재로, 두 사람은 가까운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여 교제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비공개로 치러질 결혼식 1부 사회는 한국예술종합대학 연극원 동기인 배우 윤희석이, 2부 사회는 SBS 윤영미 아나운서가 진행했고, 축가는 류복성 밴드와 가수 박기영이 불렀다.
영상 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
사진 이기범 기자 metro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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