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형일기자
4일 부터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 전시될 천체 사진 '모뉴먼트 계곡 위에 펼쳐진 별 하늘'
사진전에선 ▲모뉴먼트 계곡 위에 펼쳐진 별 하늘 ▲타지마할 사원의 보름달 ▲안데스 산맥위의 혜성 등 세계 곳곳에서 찍은 아름다운 사진 42점을 감상할 수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50분까지며 관람료는 무료다. 국립중앙과학관은 11∼12일 주말을 이용, ‘22회 사이언스데이’ 행사도 연다. 과학관 전역에서 운영되는 이 행사엔 ▲나노볼 만들기 ▲신나는 로봇체험 ▲핵융합 체험 등 50여개의 과학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상설 메인무대에선 과학마술, 과학퀴즈, 댄싱공연과 해군군악대 및 의장대 공연도 펼쳐진다.세그웨이<br />
도전정신이 있는 청소년들이라면 행글라이더 시뮬레이션이나 꿈의 이동수단인 세그웨이, 사륜오토바이 체험도 즐길 거리다. 이 밖에도 한국인 최초로 우주인훈련을 받은 고산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선임연구원의 특별강연과 여성원자력전문인협회의 사이언스콘서트도 열린다. 행사기간 중엔 모든 입장료와 관람료, 주차료가 공짜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중앙과학관홈페이지(www.science.go.kr)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