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T캡스(대표 이혁병)는 최근 야구 열기를 반영해 고객들을 대상으로 2009 프로야구 입장권 할인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ADT캡스 고객은 오는 4일 개막하는 프로야구 정규 시즌 중 서울 잠실구장의 두산 베어스 홈경기를 관람할 경우 2천원을, KIA 타이거즈의 광주 홈경기 관람 시에는 관람료의 30%를 할인 받을 수 있게 됐다. 할인은 주중, 주말 관계없이 일반석 1인 1매에 한해 적용되며 입장권 구입시 ADT캡스 보안카드를 제시하면 된다.
최용일 ADT캡스 마케팅 본부장은 "국민들에게 짜릿한 감동을 선사한 한국 야구의 흥행을 위해 고객 행사를 진행한다"며 "고객들에게 서비스 이상의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ADT캡스는 프로야구 할인 이벤트 외에도 'ADT캡스 챔피언십 골프대회' 개최, 수원 월드컵경기장 후원 등 지속적인 스포츠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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