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정보기술, 현대그룹 러브콜?..4일째 上

이 친정 현대그룹으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온 가운데 나흘째 상한가다. 2일 오전 9시30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현대정보기술은 전날보다 170원(14.78%) 오른 1320원에 거래 중이다. 거래량은 95만 여주로 전날 거래량의 스무배에 육박했다. 지난 30일 현대정보기술 인수에 고 정주영 명예회장의 손자이자 노현정 전 아나운서의 남편인 정대선 BS&C 대표가 적극 나서고 있다고 전해졌다. 이에 과거 현대그룹의 SI업체로 삼성, LG, SK 등과 경쟁을 벌이던 현대정보기술이 다시 현대가의 품에 안길 수도 있다는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 올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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