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구청장 김우중) 보건소는 생애주기별 건강증진 사업인 건강백세 프로젝트를 추진해 건강한 삶을 누리고자 하는 구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 보건소는 아토피, 치매 등 증가로 인한 건강증진 서비스 확대 필요에 따라 치료위주의 민간병원과 차별화된 다양한 건강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구민 고객을 위한 보건행정 패러다임 변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5단계로 구성된 건강백세 프로젝트는 ▲태어나기전→빈혈, 당뇨 등 50개 항목을 검진하는 건강한 엄마되기 건강검진 ▲유아·청소년기→아토피 무료상담 등 아토피 지원센터 운영 ▲취약계층 아동기→구강관리·영양교육 등 취약계층 어린이 Happy&Healthy 교실운영 ▲전 생애주기→생애 주기별 금연교육 금연 클리닉 운영 ▲노인기→“치매지원센터 운영 등이다.
동작구 보건소 건강 진료
이와 함께 구 보건소는 평일 오전 8시에 개방하는 조기진료와 웃음 치료교실 등 토요진료 프로그램 다양화로 구민생활 건강 증진에 정성을 다하고 있다.
김우중 구청장은 “아동기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건강에 대한 욕구는 강하게 나타나고 있지만 아직까지 아토피, 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에 시달리고 있는 주민이 많다”고 말했다.
또 “구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건강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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