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제지 '시민에 화분을, 산에 나무를'

한솔제지 직원이 역삼동 사옥 앞에서 한 시민에 식목일 기념 화분을 나눠주고 있다.

국내 최대조림 기업인 는 식목일을 앞둔 1일 강남 역삼동 사옥 앞에서 화분증정과 충남 금산 조림지에서 소나무를 심는 '한솔제지와 함께 새 봄을'이라는 행사를 가졌다. 작년 처음 시작한 화분 나눠주기 행사는 시민들의 반응이 좋아 올해는 화분의 종류와 수를 대폭 늘려 3000개의 화분을 나눠주었다. 매년 식목일 기념 식수행사를 가진 회사는 이날은 신입사원을 포함한 임직원 100여명이 충남 금산에 위치한 조림지에서 소나무 1000 그루를 심으면서 자연과 환경을 소중히 하는 기업이념을 체험했다. 한솔제지는 1966년부터 1만4000ha에 달하는 전국 각지의 조림지에 국내기업 가운데 가장 많은 4400만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올해에도 국내 조림지에 모두 100만 그루의 나무를 식목할 예정이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중기벤처팀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