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통신·방송솔루션 전문 기업 가 LG CNS와 12억5642만원 규모의 LG데이콤 IPTV 4차 시스템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리노스는 지난해 정부가 IPTV 사업자로 승인한 LG데이콤의 상용서비스를 위한 4차에 걸친 프로젝트에 모두 참여하게 됐다.
리노스 관계자는 "영상, 음성 및 데이터 신호의 경로 처리를 담당하는 베이스밴드 및 디지털 신호의 압축률을 극대화해 IP기반의 MPEG2 TS를 제공하는 압축다중화 부분을 전담하게 됐다"고 전했다.
리노스는 지난해 9월 26일 1차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2차, 3차 프로젝트 수행을 완료했으며 이번에 4차 프로젝트를 수주해 LG 데이콤의 IPTV 상용화에 박차를 가한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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