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천연식물서 뽑은 계절별 감성테마 우유
'먹거리 인기 메뉴판' 소비자는 안다
서울우유의 '자연의 선물'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계절 감성 테마 우유로, 계절에 담긴 감성과 소비자의 니즈를 '자연의 선물'이란 감성적인 이름과 계절감을 살린 패키지 디자인에 담아 눈길을 끌고 있다.
우유를 단지 맛과 건강으로 마시는 음료에서 감성을 채우는 음료로 업그레이드했다는 평가다.
자연의 선물은 계절에 맞춰 생체리듬 유지에 도움이 되는 천연 식물 추출물을 함유하고 있다. 지난 가을과 겨울 한정 생산된 '자연의 선물-가을'과 '자연의 선물-겨울'에 이어 올 3월 '자연의 선물 - 봄'이 출시됐다.
이 제품은 사계절 테마 프리미엄 우유인 '자연의 선물'시리즈의 세번째 제품으로, 봄 계절인 3~5월 동안만 한정 생산되며, 국산 천연 식물 추출물인 '생보음(生補飮)'을 함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생보음은 모든 생명이 소생하는 봄철 건강에 도움을 주는 국산 천연식물 추출물(민들레, 결명자, 산사)로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본초학교실 김호철 교수와 서울우유 연구진이 공동 개발했다.
몸에 기운을 주어 생기를 불어넣는 '민들레', 마음을 안정시키며, 머리와 눈을 맑게하는 '결명자', 나른한 몸의 소화를 돕고 피를 맑게하는 '산사'는 나른한 봄철 몸과 마음에 생기를 더하는데 도움을 준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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