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광다이오드(LED) 테마주 이 증권사 호평에 급등세다. 다른 LED 테마주들도 대장주 서울반도체를 비롯해 동반 상승세다.
31일 오전 10시44분 현재 오디텍은 전날보다 900원(12.00%) 오른 84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밖에 알에프세미가 8%대 상승 중이고, 엔하이테크는 7%대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대장주 서울반도체와 대진디엠피, 우리조명 등은 5% 내외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개장전 한양증권은 오디텍에 대해 LED사업으로 독보적인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성장성이 지속될 것으로 진단했다.
정진관 한양증권애널리스트는 "LED용 제너다이오드 칩과 서브 마운트 칩, 그리고 각종센서를 생산하는 업체"라며 "지난해 기준으로 오디텍 매출의 30%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제너 다이오드칩은 LED를 Surge로부터 보호해 반영구적 수명을 보장하게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BYELINE>
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