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머시 가이트너 미 재무장관이 전세계에서 효과적인 '기축통화'로서의 달러화의 지위가 유지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가이트너가 뉴욕에서 열린 컨퍼런스에서 IMF 특별 인출권을 달러 대신 새로 기축통화로 삼자는 방안과 관련해 오바마정부가 "열려있다"고 언급데 대해 명확히 해 줄것을 요구한 질문에 이같이 응답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5일 보도했다.
가이트너는 이날 "달러화가 세계적인 지배통화로서의 지위가 지속될 것이라고 본다"면서 "국가적으로는 우리는 우리의 금융시장이 신뢰받고 있음을 확실히 하기 위해 필요한 것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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