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형 7일간 1조 '순증' vs. MMF 감소세
주식형펀드 설정액이 7거래일 연속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
2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주식형펀드설정액은 지난 24일 기준 139조4948억원으로 전날에 비해 1796억원 증가했다. 지난 16일 이래 거래일수 기준 7일째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국내주식형 펀드에 이 기간 1조53억원이 순증했다.
미래에셋운용의 주요 펀드가 설정액 증가 상위에 올랐다.
반면 MMF에서는 자금이 계속해 빠져나가 전날기준 MMF 설정액은 124조5150억원으로 낮아졌다. 지난 16일 최대규모인 126조6240억원에 비해 2조 가량 감소한 것.
이경탑 기자 hang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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