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 25일 하동군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짓기 지원금 2800여만원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하동군청을 방문한 천호진 경남은행 본부장은 조유행 하동군수에게 지원금 기증서를 전달했다.
지원금은 하동군 내 저소득층,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장애인 주거시설, 노후주택 등 7가구를 개·보수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천 본부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만들어줄 기회"라며 "집수리를 위한 봉사활동에도 직접 참가해 일손을 거들겠다"고 말했다.
김준형 기자 raintr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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