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배우 신민아가 주류업체 진로의 소주 '제이' 광고모델로 발탁됐다.
신민아는 향후 1년간 진로 제이의 광고모델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치게 되며, 광고는 3월 말부터 인쇄 매체 및 동영상 광고 등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진로는 이번 광고를 통해 최근 알콜도수를 18.5도로 1도 낮추어 리뉴얼 출시된 진로 제이의 품질의 우수성과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광고에서 신민아는 '부드러운 숙제는 풀렸다~'라는 광고 카피에 맞춰, 그동안 다양한 작품에서 보여줬던 특유의 세련되고 신선한 매력을 한껏 발산할 예정이다.
'부드러움의 새로운 공식 19.5-1=18.5'라는 간접적인 도수 비교 코드를 통해 다른 제품과 비교해 맛이 더욱 부드럽고 숙취가 적어 부담이 없다는 차별성을 전달한다는 취지.
진로 마케팅팀 정구하 상무는 "이번 리뉴얼한 진로 제이는 더욱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선호하는 소비자의 요구에 부합하기 위해 제품을 개선했다"며 "신민아의 맑고 깨끗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가 진로 제이의 제품 콘셉트와 잘 어울려 광고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진로는 그동안 이영애, 김태희, 송혜교 등 대한민국 최고 톱스타들을 광고 모델로 선정해 왔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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