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대표 김효준)가 23일 부산에 BMW 해운대 전시장을 확장 이전하고 MINI 부산 전시장도 오픈했다.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업그레이드된 BMW와 MIN의 전시장은 연면적 8264.5m²(2500평) 규모로 해운대 해수욕장 입구에 위치하고 있다. BMW 공식딜러인 동성모터스가 운영하며 부산경남지역 최대의 수입차 전시장이다.
특히 MINI 전시장은 영남권에서 유일하다. 건물 외벽에 MINI 1대를 부착해 지나가는 이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제공한다. BMW 전시장과 함께 해운대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BMW 전시장 1층에는 BMW 15대가 전시되며 2층에는 고성능 모델인 BMW M 라운지가 마련됐다. MINI 전시장은 MINI 쿠퍼와 클럽맨 등 4대의 차량과 MINI 펀 라운지가 있어 편안한 휴식과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다. 각 브랜드의 특성에 따라 BMW와 MINI 전시장에서는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비스도 한 차원 업그레이드 시켰다. 지하 1층에는 별도의 서비스 라운지를 마련해 정비를 받으러 오는 고객들의 편의를 최대화했다. 또 지하 1층과 지상 3층에 총 8개의 워크베이와 최첨단 정비 시스템을 설치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효준 BMW코리아 사장은 “BMW브랜드를 사랑해주시는 보다 많은 고객 분들에게 가깝게 다가가는 동시에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신규 전시장을 부산에 새롭게 오픈했다”며 “다이나믹한 드라이빙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BMW와 MINI 전시장이 활기 넘치는 부산 해운대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경희 기자 khw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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