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김재현 서울 강서구청장이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 성과 보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후원에 대한 감사와 함께 새봄을 희망차게 맞이할 수 있도록 '뉴트리 팝스오케스트라 초청 새봄맞이 희망 콘서트'를 개최, 기부천사를 비롯한 후원자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선물했다. 최근 경제불황 등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고 지역 내 아름다운 기부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어느 해보다도 각별한 관심과 참여로 많은 주민의 동참을 이끌어 낸 성과였다. 그 결과 당초 목표금액 7억원을 훨씬 넘은 11억870여만원의 성금과 성품을 모금,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함으로써 경제적인 지원과 더불어 희망과 용기를 주는 계기가 됐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