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우이엠씨, 엿새째 상승중..10%↑

가 두산건설과 맺은 140억원 규모 공급계약을 호재로 상승세를 엿새째 이어가고 있다. 20일 오전 9시31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삼우이엠씨는 전일 대비 190원(10.24%) 상승한 20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삼우이엠씨는 두산건설과 부산 해운대 두산 위브 더 제니스 외장 커튼월 공사를 수주해 AL창호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40억8000만원으로 회사 최근 매출액의 8.7% 규모다. 부산 해운대 우동의 마린시티에 들어서게 될 위브 더 제니스는 아시아에서 제일 높은 주상복합 건축물로 주거시설 3개동(80층, 75층, 60층), 상업시설 1개동으로 이뤄졌다. 삼우이엠씨 관계자는 "국내의 유명 건축물 시공 실적과 부산, 송도 등의 고층건축물 수행 경험으로 동종업계 선두기업으로서 그 위치를 확고하게 하는 계기가 됐다"며 "국내의 건축물이 대형화, 초고층화 되어가는 시점에서 삼우이엠씨의 기술력은 지속적인 시장 우위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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