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BC]
[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현영이 KBS2 '꽃보다 남자'에서 구준표 역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이민호의 매력에 푹 빠졌다고 밝혔다.
현영은 17일 오후 3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MBC방송센터에서 열린 '섹션TV 연예통신'의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구준표를 만난 뒤 광팬이 됐다"며 "극중 왕자 이미지도 좋지만 실제 이민호의 수더분하고 털털한 모습에서 인간적인 매력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이민호는 아직 스물세 살밖에 되지 않아 가끔 아기처럼 어리광을 부리기도 하는데 그 매력에 흠뻑 빠졌다"며 환하게 웃었다.
현영은 또 "F4 멤버들은 TV를 통해 봐도 멋지지만 직접 만났을 때 더 많은 매력을 느낄 수 있다"고 극찬했다.
이날 기자간담회는 '섹션TV 연예통신'의 새 코너인 '현영의 패션&스타'를 소개하기 위해 열렸다.
'현영의 패션&스타'는 '섹션TV 연예통신'의 MC인 현영이 직접 현장을 찾아 다니며 스타들의 패션 아이템에 관한 팁을 시청자에게 알려주는 코너다.
한편 현영은 지난 2일 방송된 '꽃보다 남자' 스페셜 방송에서 진행자로 출연한 바 있으며 '현영의 패션 & 스타' 첫 방송에서 이민호의 이른바 '소라빵 머리'를 소개할 예정이다.
'현영의 패션&스타'는 27일 첫 방송된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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