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100% 자회사인 우리솔라가 최근 무기물 실링재의 일종인 '글래스 Frit'을 이용해 10년 이상의 수명을 유지할 수 있는 고 내구성 염료감응 태양전지 제조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프리샛 관계자는 "이번 연구성과는 지난 2008년부터 국내 모 중소기업과 공동개발에 착수, 6개월여 만에 거둔 개가"라며 "항온, 항습 테스트 결과 내구성에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고 말했다.
프리샛은 관련 특허 출원(10-2009-14755)을 완료함은 물론 현재 실리콘 태양전지 내구성 테스트 기준인 JIS-C8938로 내구성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프리샛은 지난달 17일 100% 자회사였던 우리솔라와 합병을 결정한 바 있으며 오는 4월 22일 양사간 합병을 앞두고 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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