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방송3사 월화드라마 시청률 순위 경쟁에서 KBS2 '꽃보다 남자'가 확고한 1위자리를 구축했다.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꽃보다 남자'는 전국시청률 32.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21.2%보다 1.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꽃보다 남자'는 동시간대 방송되는 SBS '자명고'(7.7%)와 MBC '내조의 여왕'(8%)보다 4배 가까운 시청률 차이를 보이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금잔디(구혜선 분)가 준희(김현주 분)의 도움으로 구준표(이민호 분)의 집으로 들어가 함께 생활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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