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주민 불편 제로화 도전

시민불편살피미 기동처리반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 얻어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는 생활불편 민원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시민불편살피미 기동처리반'을 운영,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기동처리반은 토목, 하수청소,환경, 광고물, 교통, 보건등 15개 분야 153명으로 운영된다. 특히 유기적인 통합체계 유지를 위해 감사담당관이 총괄 운영, 신속한 처리를 돕고 있다.

현동훈 서대문구청장

이를 위해 감사담당관은 신고된 시민불편살피미와 민원전용 수신자 부담 전화(☎080-331-1472)로 접수된 민원을 기동처리반에 직접 통보, 처리하고 있다. 기동처리반은 주민불편사항이 접수되면 즉시 출동, 단순사항은 현장에서 처리하고 기타 사항도 3일 이내 처리한다. 또 처리결과를 메일이나 전화로 안내한다. 서대문구는 3월 현재 도로 파손, 보안등, 교통 시설물, 불법 광고물,쓰레기등 총 4500건의 생활불편 민원을 신속히 처리, 주변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안진석 감사담당관은 “앞으로도 생활불편 민원을 논스톱으로 신속하게 처리, 주민들이 불편함 없이 안전하고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하겠다 ”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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